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빠른 학살자 (문단 편집) === [[타이커스 핀들레이/협동전 임무|타이커스]] === * 추천 마스터 힘: 타이커스 공격속도 / 삼중 무법자 연구 향상 / 의료선 탑승 재사용 대기시간 * 추천 위신: 의도적인지 모르겠지만 블리자드는 꼭 신규 사령관이 출시되면 그 직후 돌연변이는 그 사령관의 카운터 돌연변이를 내는 성향이 있는데,[* 가장 큰 피해자는 스투코프. 스투코프의 출시 당시 돌연변이는 '변성' 돌연변이가 들어가 있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적자생존|적자생존]]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노바보다도 극단적인 소수정예 콘셉트의 사령관인만큼 시연 플레이 때부터 일찌감치 타이커스가 처치 로봇에 약할 거라고 예상되었고, 실제로 출시 바로 다음주에 나오면서 헬게이트를 열었다. 타이커스가 처치 로봇을 막는 방법은 일꾼 던지기뿐인데,[* 일단 시리우스의 포탑과 방울뱀의 재충전기로도 처치로봇의 처치수를 늘릴수 있긴하다. 단 초반이나 가능하지 중반만 가도 무리다.] 광물이 빠듯한 타이커스 특성상 게임 내내 일꾼을 던져가며 로봇을 막으면 전체적인 운영에 아주 큰 지장이 생긴다. 다만 이번 맵은 기지를 빠르게 밀어서 로봇을 봉인하면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초반에 일꾼 좀 던져줘도 발전이 약간 늦어지는 것 외엔 큰 타격이 없다는 게 위안. 공략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1. 평소 같은 빠른 사령부는 금물. 사령부는 기지를 밀 준비가 완료된 후에 짓는다. 우선 처음에 2가스를 올려서 가스를 빠르게 확보하여 의료선 정거장을 하나 짓는다. 200이 모일 때까지는 가스에 일꾼을 다 채우고 200을 찍으면 한쪽 정제소의 일꾼들을 전부 광물로 돌린다. 의료선이 확보되면 총잡이의 안식처를 짓고 시리우스를 뽑을 500/100 비용을 착실히 모은다.[* 초반에 기지 밀 땐 포탑으로 어그로와 보조딜을 동시에 해줄 수 있는 시리우스가 가장 좋다.] 타이커스는 나오자마자 멀티의 사령부 바위 하나만 깨고, 3분 30초에 첫 처치 로봇이 어디서 등장하는지 확인한 후 11시, 5시 중 로봇이 안 뜬 쪽으로 의료선 타고 건너가서 그쪽 기지를 민다. 첫 처치 로봇 처리는 동맹에게 부탁하거나, 혹은 첫 로봇이 요구하는 유닛 수는 5기뿐이므로 동맹이 처리해줄 여력이 안 되면 자신의 일꾼 5기를 바쳐 막는다. 이후는 두 가지로 나뉜다. 1-1. 동맹이 7시 수비를 혼자 할 수 있는 사령관일 경우: 마힘이 만렙이면 의료선 재사용 대기시간에 30포인트를 몰빵한다. 그리고 첫 기지를 다 밀었다면 11시, 5시 중 아직 가지 않은 쪽으로 의료선 타고 건너가서 그쪽도 정리한다. 도중에 처치 로봇이 나오면 시리우스 포탑을 바쳐 막던지 그냥 적당히 맞아주면서 버틴다. 어차피 초반 처치 로봇의 공격은 그냥저냥이다. 두 번째 기지도 다 밀었다면 바위를 깨고(처치 로봇이 이미 깨놨다면 그냥) 걸어서 7시로 가 수비를 지원한다. 파일럿이 코파면서 하지만 않았다면 첫 분쇄자가 뜨기 전에 11시와 5시를 싸그리 밀 수 있다. 보통 7시 수비를 혼자 할 수 있는 사령관은 7시 기지를 초반에 혼자 미는 것도 가능하므로 동맹에게 보너스 목표보다 7시 기지를 먼저 밀어달라고 하자. 어차피 처치 로봇을 완전히 봉인하는 쪽이 동맹 입장에서도 더 편하다. 1-2. 동맹이 7시 수비를 혼자 하기 어려운 사령관일 경우: 첫 기지를 밀고 7시로 이동한다. 그리고 바로 7시 기지 철거에 착수한다. 철거하면서 공세를 만날 때마다 쓸어주면 된다. 다 밀고 첫 번째 분쇄자를 잡은 후 공세가 다시 시작되기 전 짧은 시간 동안 나머지 한 방향 기지를 최대한 민다. 공통으로 마지막 한 방향만 남았을 경우 처치 로봇이 무조건 그 방향에서 뜨므로 기지 밀다가 처치 로봇을 만난다고 생각하고 미리 일꾼 5기와 동행하자. 로봇이 뜨는 즉시 일꾼을 주면 된다. 2. 2가스를 짓되 일꾼은 2기씩만 투입한다. 그리고 의료선 정거장보다 해결사의 안전가옥 or 덩치 무기고를 먼저 짓고 첫 유닛을 니카라나 방울뱀으로 뽑는다. 타이커스는 나오자마자 11시, 5시 중 한 곳으로 가서 통로 바위를 냅다 깨고 첫 무법자와 함께 기지 철거에 착수한다. 그쪽 방향에서 적이 나온다면 타이커스를 로봇에게 대서 맞아주고 니카라 or 방울뱀의 힐로 버티면서 일꾼 5기를 로봇에게 바친다. 다른 방향에서 로봇이 떴다면 로봇이 바위를 부수고 난입하므로 일꾼만 거기로 보내 막는다.[* 동맹이 전담해줄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 동맹에게 맡겨도 된다.] 한쪽을 다 밀었다면 그 뒤는 1번의 후속 공략과 동일. 알아둘 점은 '''꼭 동맹에게 처치 로봇을 몰빵할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분명히 타이커스는 일꾼을 잃는 것이 뼈아프지만, 이 맵은 초반에 처치 로봇을 바로 봉인하는 게 가능하므로 초반에 일꾼 조금 던져주는 정도는 감수할 만하다. 애초에 [[허리띠 졸라 매고|게임 내내 자원에]] [[활동 비용|쪼들리게 만드는]] 돌연변이도 많은 판국에 초반에 일꾼 좀 바치는 정도면 오히려 싸게 먹힌다. 동맹이 혼자 7시를 밀어버릴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 처치 로봇을 딱 2번만 보고 끝낼 수도 있는데 이 경우 타이커스가 처치 로봇을 전담해도 바치는 일꾼은 단 10기밖에 되지 않는다. 3번째까지 보더라도 이중 2기를 타이커스가 전담하거나 혹은 동맹과 적당히 분담하기만 해도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 반대로 3번째 처치 로봇까지 전부 다 타이커스가 전담한다면 그건 동맹이 트롤이다.] 애초에 처치 로봇을 무손실로 막을 수 있는 건 스투코프뿐이고, 속도광과 감화는 복수자마냥 엄청난 병력 퀄리티를 요구하는 돌연변이가 아니기에 초반에 최적화를 좀 늦춰도 지장이 없다.[* 다만 3번째를 넘어 4번째 처치 로봇까지 떴다면 상황이 빠듯해진다. 본인이 타이커스를 한다면 4번째 처치 로봇이 뜨는 순간 그 판은 망판이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빠르게 기지를 밀어야 한다.] 무법자 구성은 혼종을 빠르게 녹여줄 수 있는 3총잡이 + @가 좋다. 보통 방울뱀+넉스(or 베가)가 무난하지만, 감화가 타이커스에겐 그렇게 크게 위협적이진 않으므로 방울뱀도 빼고 노 힐러로 가도 커버 가능하다. 특히 바이오닉을 제외한 테란/토스라면 3총+베가+넉스로 핵심 고급 유닛을 베가로 뺏고 혼란 걸려서 우왕좌왕하는 유닛들을 넉스로 갈아도 혼자 마지막 공세까지 처리 가능하다. 혼종은 샘의 폭탄 앞에선 그냥 덩치 큰 허수아비가 된다. 의외로 의무관을 뽑으면 힐 덕분에 처치 로봇이 공격해도 힐량이 그걸 상쇄해 로봇을 씹고 기지를 밀어줄 수 있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면에서 가장 궁합이 좋은 사령관은 자가라보단 스투코프다. 자가라는 사실상 원우먼쇼가 가능해서 타이커스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없는 반면, 스투코프가 아군일 땐 벙커 머릿수와 업그레이드가 덜 확보된 초반에 타이커스가 감화 유닛을 정리해줄 수 있다. 첫 처치 로봇이 나올 타이밍에 타이커스는 이미 공세 방어와 기지 파괴를 혼자 맡을 수 있는 부대가 완성되는 덕분에 스투코프의 패널 스킬 부담을 그만큼 줄여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 돌연변이에서 문제되는 건 처치 로봇뿐이고 나머지는 크게 시너지를 내지 않아 어느사령관이든 할만하지만 타이커스는 초반에 처치로봇때문에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래더에서 일꾼을 잡아 상대가 자원을 모으는걸 막듯이 타이커스에겐 처치로봇이 일꾼테러와 같다.] 그 손해가 쌓이면 그대로 터지는거고. 돌연변이원 외에 조합 중에서는 살변갈링링을 특히 주의하자. 원래 속도광+살변갈링링이 과거의 사원에서 가장 끔찍한 조합이기는 하지만, 특히 타이커스는 속도광 받은 갈귀를 빠르게 잡을 수 있는 게 시리우스의 미사일 말곤 없기 때문에 시리우스의 포탑 스택이 얼마 안 남았다면 방어가 버거울 수 있다. 때문에 특히 동시에 여러 공세가 올 경우 다른 조합보다 막기 어렵다. 정 안 되겠다면 베가로 혼란업을 일찍 마친 후 갈귀 두어 마리 정도에 지배를 걸어서 혼란으로 지들끼리 들이박게 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테란이나 토스는 어떤 조합이 떠도 카운터 유닛만 잘 짜주면 녹여버릴 수 있다. '''버그크래프트답게 오딘의 스플뎀에 처치로봇이 "죽는다."'''[[http://m.dcinside.com/view.php?id=coop&no=89672&page=&recommend=1|*]][* 마찬가지로 공허의 출격 발사대도 오딘 스플뎀에 터진다(...)] 피통 빵빵한 유닛을 처치 로봇에 바싹 붙이고,그 유닛을 몇 대 때려주면 된다.타이커스 쥐약인 금주 돌연변이에서 그나마 타이커스가 활로를 찾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지만 다른 사령관은 그냥 유닛을 주는걸 타이커스는 패널+유닛 소모라서 엄청난 손해이다. 위의 링크에선 유닛소모가 없지만 처치로봇 '''겨우 1개''' 잡는데 귀중한 대포알의 패시브를 날려먹는걸 볼 수 있다. 게다가 애시당초 타이커스로 이 맵을 한다면 오딘 선쿨이 도는 10분 이전에 3방향을 다 밀어야 편하다. 오딘으로 처치 로봇을 죽인다는 것은 곧 오딘 선쿨이 도는 동안 기지를 못 밀었다는 뜻이라... 유의할 점은 타이커스가 이번 돌연변이에 비벼볼 만한 것은 기지를 쉽게 밀 수 있는 과거의 사원 덕분이지 처치 로봇 자체가 대처하기 쉬운 것은 아니다. 일례로 같은 처치로봇이 나오는 64주차엔 맵이 안갯속 표류기였는데, 표류기는 초반에 빠르게 처치 로봇을 봉인하는 게 불가능하다. 맵 때문에 할만한거지 처치로봇이 타이커스의 하드카운터인건 '''절대 바뀌지 않는다.''' 당장 추후에 나올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진보의 대가|진보의 대가]] 조합은 하필 활성화되지 않은 진압 탑에서도 처치 로봇이 튀어나오는 잘못된 전쟁이라 사실상 봉인해야 하는 돌연변이 조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